10월 22일 주문한 물건을 해가 다가도록 못받고 있네요

전화통화만 수십차례입니다.

11월 9일자로 배송완료라고 조회되는데

판매자는 계속 "택배사에게 문의하라"라고만 하고

택배사는 "확인해보고 연락주겠다"고만 하네요

둘다 앵무새고기를 드셨나...

택배사의 배송실수라고 해도, 판매자와 고객과의 관계에서는 판매자가 책임을 져야죠.

배송확인이든 환불이든 판매자가 해야 하는게 맞고

택배사에게 확인요청을 하더라도 판매자가 해야 하고

그리고 나서 판매자가 택배사에 배상청구이든 구상권 청구든 하는게 맞죠

택배사도 책임이 있겠지만, 판매자가 더 무거운 책임이 있지요.

제 짧은 법률지식으로도 이게 맞습니다.

그런데 이걸 다 고객이 하라고 하며 자신들은 모르겠다고 하네요

"저흰 모르겠습니다. 택배사에 문의하세요."

계속 이런 식으로 하실 건가요?

불친절, 발뺌, 책임회피...

계속 이러신다면 저도 끝까지 갑니다.

그냥 넘어가지 않습니다. 민사소송이라도 할 겁니다.

책임지고 배송되도록 하시든지,

환불이든 보상이든 방법을 찾으시기 바랍니다.